데이터베이스 ( DB : database )는 통합하여 관리되는 데이터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중복된 데이터를 없애고, 자료를 구조화하여 효율적인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관리된다.
데이터베이스의 특징
사용자의 질의에 대하여 즉각적인 처리와 응답이 이루어진다.
생성, 수정, 삭제를 통하여 항상 최신의 데이터를 유지한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동시에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주소가 아닌 내용에 따라 참조할 수 있다.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는 독립되어 있으므로, 데이터의 논리적 구조와 응용 프로그램은 별개로 동작된다.
SQL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정의, 조작, 제어하기 위해 사용하는 언어이다.
1. DDL ( Data Definition Language ) : 데이터베이스나 테이블 등을 생성, 삭제하거나 그 구조를 변경하기 위한 명령어
ex) CREATE, ALTER, DROP
2. DML ( Data Manipulation Language )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조회, 검색하기 위한 명령어
ex) INSERT, UPDATE, DELETE, SELECT 등
3. DCL ( Data Control Language )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하여 데이터의 보안성 및 무결성 등을 제어하기 위한 명령어
ex) GRANT, REVOKE 등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테이블은 키와 값의 관계를 나타낸다.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의 특징
- 데이터의 분류, 정렬, 탐색 속도가 빠르다.
-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해준다.
- 기족에 작성된 스키마를 수정하기가 어렵다.
- 데이터베이스의 부하를 분석하는 것이 어렵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용어
- 열 ( column ) : 각각의 열은 유일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타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열은 필드 또는 속성이라고 불린다.
- 행 ( row ) : 행은 관계된 데이터의 묶음을 의미한다. 한 테이블의 모든 행은 같은 수의 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행은 튜플 또는 레코드라고 불린다.
- 값 ( value ) : 테이블은 각각의 행과 열에 대응하는 값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값은 열의 타입에 맞는 값이어야 한다.
- 키 ( key ) : 테이블에서 행의 식별자로 이용되는 열을 키 또는 기본 키라고 한다.
- 관계 ( relationship )
- 일대일 관계
- 일대다 관계
- 다대다 관계
- 스키마 ( schema ) :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정의하는데 사용되는 틀이나 청사진을 의미한다. 이는 데이터베이스 내의 테이블, 테이블 간의 관계, 뷰, 인덱스, 프로시저, 함수 등 데이터베이스 객체들의 조직, 구조, 관계 등을 정의한 것이다. 스키마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DBMS )에 의해 사용되며, 데이터의 물리적 저장 방식과는 독립적이다. 스키마는 데이터베이스 설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데이터의 무결성, 일관성,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다.
- 논리적 스키마 : 데이터베이스의 전체적인 논리적 구조를 나타낸다. 이는 데이터 모델의 일부로서, 데이터와 데이터 간의 관계를 정의한다.
- 물리적 스키마 : 데이터가 실제로 저장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는 파일 구조, 저장 매체, 인덱스 사용 등의 세부 사항을 포함한다.
- 스키마 객체 : 테이블, 뷰, 인덱스, 시퀀스 등 데이터베이스 내에 저장되는 구조 및 제약 조건들을 말한다.